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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KBO [오늘의 KBO] 한화 문동주 호투 힘입어 삼성 꺾고 18년만에 7연승.... 롯데, LG는 나란히 끝내기 승리(2023.06.30) - 6-1 한화 이글스 승리 W: 문동주(5-5 3.53)- 6이닝 7K 3피안타 무실점 L: 최채흥(0-1 7.56))- 2이닝 3자책 2피홈런 노시환- 5타수 2안타 1홈런 1득점 윌리엄스- 4타수 1안타 1홈런(결승 투런 홈런) 한화 이글스가 문동주의 6이닝 무실점 완벽투와 윌리엄스의 KBO 데뷔 홈런에 힘입어 18년만의 7연승을 기록하며 8위로 올라섰습니다. 반면 10위 삼성은 오늘 패배로 9위와의 격차가 4.5게임으로 벌어졌습니다. ---------------- 먼저 웃은 쪽은 한화 이글스였습니다. 1회 초 2사 1루 상황에서 한화의 대체외인 닉 윌리엄스가 최채흥의 낮은 공을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만들었습니다(2-0). 이에 그치지 않고 한화는 2회 초 정은원의 솔로 홈런으로 한.. 더보기
  • 해외축구 칼럼 [Opta Analyst] 왜 토트넘은 제임스 매디슨을 영입했나 토트넘의 리빌딩은 슬슬 형태를 갖추어가고 있다. 제임스 매디슨의 영입을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하고자 하는것은 분명하다. 새로운 토트넘 감독인 포스테코글루의 가장 큰 임무는 바로 팀의 중앙 미드필더 숫자를 기존의 2명에서 3명으로 늘리는 것이다. 콘테 감독이 3백을 보호하며 공을 탈취하기 위해 활발히 뛰어다니는 2명의 미드필더를 기용했다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중원에 3명의 미드필더를 배치한다. 이는 소위 '럭셔리 플레이어'라고 할 수 있는 선수들에게 보다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물론 매디슨은 이 '럭셔리 플레이어'에 해당하지는 않는다. 앞서 말했던 '활발한 선수'가 외려 그에게 어울리는 수식어일지도 모른다. 활동량과 볼 탈취 능력이 괜찮은 선수이기는 하지만 매디슨이 명성을 얻게 된 것은 이 두 요인 .. 더보기
  • 해외축구 칼럼 [Opta Analyst] 왜 아스날의 카이 하베르츠 영입은 말이 되는가 아스날과 하베르츠는 서로를 원했고, 이적은 성사되었다. 끔찍한 시즌을 보냈던 첼시를 하베르츠가 떠나고 싶어했다는 사실은 이해가 가지만, 아스날이 왜 그의 영입을 이토록 열망했는지에 대해선 다소 의아할 수밖에 없다. 그가 첼시 소속으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보낸 3년은 쉽게 평가하기 어렵다. 그는 이번 여름 팀을 떠나며 첼시에서의 기록을 139경기 출전 32골 12어시스트로 마무리했다. 2021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과 2022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의 결승골과 같이 굵은 족적을 남기기도 했으나, 레버쿠젠에서의 활약에 따른 기대에 100% 미치지 못한 것 또한 자명한 사실이다. 보도된 바와 같이, 6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는 아스날에게 결코 저렴하지 않다. 데클란 라이스의 이적이 임박했음을 고려했을 때, 그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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