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잉글랜드 국가대표 MF 제임스 매디슨의 영입과 관련하여 토트넘과 레스터 간의 대화가 진전되었다고 합니다.
Tottenham are in advanced talks with Leicester City over the signing of midfielder James Maddison.
레스터와의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은 매디슨에 대해 뉴캐슬 유나이티드 역시 관심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뉴캐슬은 AC 밀란의 산드로 토날리로 방향을 선회하며 메디슨에 대한 관심을 거둬들였습니다.
지난 18일 데얀 쿨루셉스키를 유벤투스로부터 25M 파운드에 완전영입했고, 오늘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영입한 데 이은 세 번째 영입 무브입니다.
소속팀 레스터시티의 강등에도 불구하고 제임스 메디슨은 자신의 명성을 공고히 했습니다. 팀의 어려운 시즌에도 불구하고 리그 10골 9도움이라는 걸출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018년 메디슨이 레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게 된 이후로 오직 2명(케빈 더 브라위너,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만이 메디슨보다 더 많은 찬스를 창출했습니다. 유효슈팅 개수도 모하메드 살라, 해리 케인, 손흥민에 이은 4위입니다.
또한 메디슨은 지난 5년간 43골과 3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이 부문에서 각각 19위, 8위에 올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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